위로가 되는 글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힘듦, 외로움, 슬픔, 괴로움이 삶을 지배하고 있을 때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문제 해결은 결국 자신의 몫이다.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운동하기, 영화 보기, 책읽기 등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책읽기는 곁에 두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위로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위로 친구인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를 만나 보았다. 이 책은 화려하거나 치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덤덤하게 위로를 보낸다.(책 속에 그림, 삽화 등 어떠한 이미지도 찾아볼 수 없다.) 글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삶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나가게 하는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
도서/일반도서
2021. 4. 2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