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여행을 통해 얻는 삶의 경험으로 나 자신을 찾고,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고 한다. 여행을 통해 얻는 경험은 삶을 풍성하게 하고 그 경험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이 부부를 따라 방구석에서 글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보자! 이 책은 2016.10.4~2019.12.18(3년 2개월, 1171일) 동안 전 세계 약 200개국 중 55개국 196 도시를 여행한 김의정, 최동희 부부의 세계여행 이야기이다. 생각만 하고 시도하지 못한 채 오랫동안 망설이고 있는 우리에게 여행 정보와 삶의 지혜를 함께 던져주는 1석2조의 책, 여행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섞인 비빔밥 같은 책이다. 어린 시절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읽고 훗날 세계 일주를 꿈꿔 본 사람이 많을 것이..
버티다 버티다 힘들면 - 놓아도 된다 윤지비 이야기 강한별 출판사 우울한 날... 우울함을 극복할 방법을 찾고 있다면 작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많이 참아 왔기에, 참고 버텨 왔기에 우울하다. 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 아니다. 나와 맞지 않는 것을 계속 억지로 참고 버티면 행복을 잃어버린다. 우울증에 빠지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사람들이 나에게 함부로 대할 때에는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아야 하며, 자신의 아픔을 돌봐야만 한다.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부터 삶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힘든 일은 없는 게 제일 좋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만났다고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 시간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고, 앞으로의 나를..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지은이 글배우 ㅣ 펴낸곳 강한별 ㅣ 216쪽 ㅣ 13,500원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에 힘든 일을 경험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힘든 이야기를 한다.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이 책은 그러한 사람을 만나지 못할 때 가까이 두고 펼쳐 힘듦을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다. '많이 힘들죠?'라고 나에게 물어보고,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래도 된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준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냥 행복하면 돼요.'라고 따뜻한 말을 해준다. 천천히 자신에게 길을 물어 좋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책이다.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 같아 슬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