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로만 측정할 수 있는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의 정신이나 마음은 다원적이라는 시각으로 아이의 지능에 접근한다. 누구나 8가지 지능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아이의 탁월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공감하기
공감(마음 읽기)이란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이 느끼는 상황 또는 기분을 비슷하게 느끼는 심리적 역량이다.
지금 아이가 책에 대해 느끼고 있는 마음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 책에 대한 접근이 달라져 닫혀 있던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다. 그것이 공감의 위력이다.
무조건 책 읽으라는 잔소리보다 왜 책을 싫어하는지 마음부터 살펴야 한다.
미소 짓는 연습 꾸준히 하기. 엄마가 무조건 행복하기. 엄마가 먼저 행복을 배우고, 행복을 만들어 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 이것이 가장 좋은 부모 교육법이다.
좋은 부모 체크리스트
아이들을 훈계할 때 "안 돼!" "하지마!" "그만해!"라는 명령어를 쓰기보다는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위험해." "만약 ~하면 어떨까?"라는 설득형 언어를 쓰는 게 좋다.
공감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경청을 한다. 그다음 너의 감정이 옳다는 반응을 보여준다.(너는 옳다, 그렇구나, 네 마음이 그런 마음이었구나.)
아이의 공부 의욕을 일으키는 방법
엄마의 딱딱한 표정, 퉁명스러운 말투에 아이는 불안정한 감정을 쌓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하게 다그치거나 언어폭력을 가할 경우 아이의 인지 능력은 현저히 줄어든다.
아이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만들어 줘야 한다.
기질과 성향에 맞는 책 고르기
"넌 책 읽으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들어?"라는 물음에 곧바로 나오는 대답이 독서에 대한 정서이다. 정서가 좋지 않으면 책을 싫어하고 읽지 않는다.
아이의 세계를 함께 느끼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엄마 말을 따른다.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해서 맞는 책을 골라준다.
재미와 공감이 담긴 책 찾기. 독서교육은 엄마가 아이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책을 끊임없이 골라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고학년임에도 책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림책부터 다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책 읽 기
책 읽어주기
어휘력을 키워주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부모가 단어를 설명하면서 책을 직접 내어 읽어 주는 것이다. 하루 15분 자녀와 책으로 대화하기로 아이의 어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학업 성적을 높일 수 있다.
소리 내어 읽기
글자를 많이 들어 본 아이는 글자 해독력도 빠르다.
두 번 읽기
정확한 주제 파악하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최소 두 번 이상 읽는다.
몰입 독서하기
책을 읽을 때 어휘와 문맥의 의미를 동시에 이해하고, 내용 요약을 하면서 자기 생각을 덧붙이는 복합적인 사고로 책에 온 정신을 몰입하여 읽는 몰입 독서를 한다.
요약하기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줄거리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등장인물과의 관계 정리해 보기' '주인공의 행동 알아보기' '인물, 배경,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기' '이야기 흐름에 딸 정리해 보기'등 글의 구조에 따라 내용을 요약해 본다. 마인드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요약하는 순서 ]
문제 파악 : 주인공이 어떤 문제에 처해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해결 과정 :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찾아보며 해결 과정을 정리한다.
결과 : 이야기의 결과를 정리한다.
읽기 전략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동그라미를 표시하고 앞뒤 문장을 유추하여 단어의 뜻을 찾는다. 그다음 국어사전을 펼쳐 놓고 짐작한 의미와 실제 뜻이 일치하는지 비교한다. 단어를 넣어 짧은 글짓기를 해본다.
책의 줄거리를 요약하고 내용을 구조화한다. 주제를 찾고, 자기만의 의견을 제시한다.
읽기 능력은 후천적인 노력 없이는 나이를 먹어도 발달하지 못합니다. 후천적인 학습과 습관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독해력은 호모사피엔스, 오직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중요한 후천적 성취물입니다.
p229
공감을 위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 독서 교육과 더불어 좋은 부모 되기는 산 넘어 산이다. 공감을 했다면 다음 임무는 진흙 속 진주 찾기란 말이 떠오르는 기질과 성향에 맞으면서 재미와 공감을 담은 책 찾기. 찾기만 한다면 독서교육에 있어 백전백승이겠지만, 과정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아이마다 자신이 편하게 느끼고 좋아하는 책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은 후 저자의 노하우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 하면 어느새 책을 읽고 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실천방법을 정리해 보며,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를 기대해 본다.